연도미상의 계룡면 향지리 주민이 작성한 동토문
계룡면 향지리 주민이 보관하던 동토문이다. 동토, 혹은 동티는 예부터 금기된 행위를 하여 귀신이 노하여 받는 재앙을 일컫는데, 민간에서는 동토가 나서 생긴 병을 치유하기 위해 금기된 행위를 한 원인을 파악하여, 재앙을 준 귀신을 멀리 쫓아내야한다고 믿었다. 이를 위해 무당을 불러 굿을 하거나, 동토경 혹은 동토문을 읽게하여 쫓는 것이 보통이었다고 한다.
- 등록번호 : 500010689
- 생산일자 : 1988.03.28
- 형태 : 문서류>문서 기타
- 주제 : 민간신앙,민속>민간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