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㉕ '곰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부서질까봐 무서워서 들어갈 수 없는 곳. 곰은 곰나루 솔밭에서 기다리는 게 제격이다. 그냥 척 보면 문 없는 화장실처럼 보인다. 들어섰다가는 발이 푹 빠질 것 같은.
고마나루 명승길(쌍신공원)④ 쌍신공원의 길 모습
고마나루 명승길(정안천)⑪ '공주'라는 글씨가 지워지고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⑨ 공주보가 만들어지기 전에 넓은 백사장이었던 곳이다. 보를 열어 물이 빠지니 이렇게 되어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웅비탑-정지산-황새바위)⑩ 쓰레기가 있는 걸 보니 사람들이 지나다니기도 하나?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고양이가 그늘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초상권 침해에 대한 항의? 깜짝이야 하고 모른척 지나갔다.
고마나루 명승길(웅비탑-정지산-황새바위)⑲ 옆에 정지산 터널에서 나온 길과 나란히.
고마나루 명승길(쌍신공원)② 심심치 않게 설치미술이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공주보-연미산)⑥ 이 길을 걸어야 한다. 인도는 없고 차들은 있는 힘껏 달리는 길이다.
고마나루 명승길(정안천)⑬ 저 넓은 땅에 무엇을 심으면 좋을까? 보리? 유채? 메밀? 해바라기?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⑫ 공주를 고향으로 둔 사람들이라면 이곳에 대한 추억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4차선 도로가 진입로를 끊어버리면서 접근이 살짝 불편해졌다. 특히 차 없이 걷기에는.
고마나루 명승길(웅비탑-정지산-황새바위)⑬ 터널로 직진하면 백제대교로 나가버린다. 오른쪽에 길이 아닌 듯 길인 곳으로 들어서면 정지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⑩ 풀이 무성하다. 내려서 걷고 싶지 않은 곳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