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속 선화당은 본래 충남도청 청사의 본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앵산공원으로 이건되어 백제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이 엽서는 1930년대 '사적의 공주' 엽서 시리즈 중 하나로 발행된 것이다.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공주 송산리고분군을 배경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1927년부터 1933년까지 공주고등보통학교 일본어교사 가루베지온(經部慈恩)은 공주 곳곳의 백제유적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고적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때 송산리고분군 1~6호분이…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공주신사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공주공립고등여학교가 봉황산 아래 충남도청 부지로 이전했을 당시의 모습이다. 1933년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자 보상책으로 도청건물을 활용한 공주농업고등학교가 개교되었다. 이후, 실습지의 부족으로 당시 상반정(現 봉황동)에서 폐교된 도립사범학교 건물을 사용하던…
현 공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공주여자사범학교의 모습이다. 1938년 일락산 자락에 세워졌다. 본 자료는 '사적의 공주'라는 시리즈 엽서 중 하나이다.
1910년대 초반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풍속을 정비하던 과정에서 발행하게된 조선의 풍속 엽서시리즈 중 하나이다. 본 자료는 소의 발굽 정비모습을 담은 사진그림엽서이다.
공주공립중학교의 본관 건물이다. 1938년 제3차 교육령에 따라 공주공립고등보통학교는 공주공립중학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본 자료는 일제강점기 '사적의 공주'라는 시리즈 엽서로 발행된 것이다.
1910년대 초반 '조선의 명소(朝鮮名所)'라는 시리즈로 발행된 사진그림엽서 중 계룡산 남매탑을 배경으로 제작한 것이다. 본래 명칭은 청량사지 7층석탑과 5층석탑이며,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사찰지이다. 남매탑 앞에 제복과 양복을 입은 사람과 흰색의 전통 한복 차람의…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공산성 옆 일명 '벚꽃터널'의 모습이다. 이곳은 금강을 건너면 나오는 공주의 진입로로서 현재 금강교 남단에서 금서루를 지나 시가지로 들어가는 도로(現 웅진로)이다. 일제는 공산성을 공원화하며 이름을 '산성공원'으로 바꾸며…
1910년대 초, '조선의 명소(朝鮮名所)'시리즈 엽서로 현재의 공산성 쌍수정 부근에서 금강과 공북루 방향을 바라본 모습이다. 공산성의 북문인 공북루가 있는 이곳은 충청병영의 중군영지로서, 자료 속에는 중군영 주요건물이 아직 남아있다. 특히 주출입구인 2층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