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공북루와 금강, 배다리의 모습을 사진그림엽서로 제작한 것이다.
1910년대 후반경 공산성 공북루 앞 산성나루 부근에서 바라본 금강의 모습이다. 한 사내가 낚시하는 모습과 강 중간에 떠있는 나룻배, 멀리 목교와 함께 연미산도 보인다. 본 자료는 500007855의 복본이다.
일제강점기 금강 배다리와 공산성의 모습을 사진그림엽서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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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을 가로지르는 목교가 1920년 붕괴된 이후, 동년 곧바로 대체 다리로 배다리를 가설했다. 배 26척을 묶고 그 위에 상판을 올려 사람과 물산이 오가도록 했는데, 길이가 175m이고 폭은 3m였다. 하루에 오전과 오후 2시간씩 연결된 배를 풀어 나룻배가 통과할…
1930년대 초반 개축공사가 이뤄진 후의 공주 금강 배다리의 모습이다. 본 자료의 금강교 남단에는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파가 빼곡하게 서있다. 더불어 오늘날 공산정 위치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국식의 정자가 조성되어있다. 공산정이 1960년대 후반에 세워지는 점을…
1910년대 말에서 20년대 초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일본인 화가 세가야(世外)가 그린 공산성과 배다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