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 1920년대 초까지 있었던 일제의 대신궁이다. 일제는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을 위해 곳곳의 사적지를 공원화하면서 그곳에 신사를 건립했다. 공주에서는 공산성을 산성공원이라 격하시키고, 미국 선교사가 세운 영명학교 인근을…
현재 영명중고등학교 부근 유관순 열사 동상이 위치한 곳에는 전통적인 누정과 일제가 건립한 초혼사(招魂祀)가 보인다. 그 중 누정은 조선전기에 공주목사 홍석(洪錫)이 관아 부근에 있던 관정정(觀政亭)을 객사 동쪽으로 이건하며 세운 취원루(聚遠樓)로 추정된다. 누정 뒤로…
1. 조선 仙家의 수련법과 一中圖 2. 갑사계곡의 一中圖와 윤덕영 3. 일중도의 독법과 사상적 의미 4. 계룡산 갑사와 일중도의 선도적 의미 5. 후천선경의 꿈과 남는 문제
1960년대 공주 계룡면에 있던 계룡성결교회 앞에서 신도들이 모여 촬영한 단체사진이다. 신도들 대부분의 학생인 것으로 보아 유년부 혹은 청년부 단체사진으로 추정된다. 오늘날의 성결교회 건물 모습과 달리, 일반 가옥을 개조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가옥 중앙에 십자가를…
1944년 공주여자사범학교 부설 국민학교의 제6회 졸업식을 기념하여 발간한 졸업사진첩 내 수록된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당시 교내에 위치했던 서사탑의 모습이다.
1964년 공주 계룡면 유평리 일대에 모인 계룡성결교회 반사 일동의 모습이다. 야유회를 즐기는 모습으로 계룡면 유평1구 312번지에 소재한 교회 부근의 들판으로 추정된다.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공주신사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일제강점기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 위치한 초혼사의 모습이다. 초혼사는 일제를 위해 죽은 이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초혼제를 열었다. 실제로 1926년 매일신보에 따르면 10월 21일 충남의 순직경관을 위한 초혼제를 앵산공원 초혼각에서 거행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앵산공원(現 3.1중앙공원)에 있던 대신궁은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 주변부의 영명학교 확장과 앵산공원 공원화의 진전으로 충남도청(現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뒤편 봉황산 기슭으로 이전했다. 앵산공원에 있던 작고 남루한 모습은 사라지고 입구부터 대신궁을 알리는…
1944년 공주여자사범학교 부설 국민학교의 제6회 졸업식을 기념하여 발간한 졸업사진첩 내 수록된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당시 교내에 위치했던 봉안전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