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28일에 공주시지편찬위원회가 발행한 공주시지에 활용된 사진이다. 이 사진은 책 속의 사진을 필름카메라로 찍은 것으로 일제강점기 금성금융조합 이사회 모습이다. 이 조합은 1907년 만들어진 일종의 지방은행이었다.
1945년 공주 금성금융조합에서 발행한 통장으로, 표지를 제외하고 약 1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표지에는 '거치예금증서'라는 제목과 함께 예금자의 성명과 주소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계약서 및 약관도 내지에 탑재되어 있다.
공주군 탄천면에 거주하는 황주흥이 전라북도 익산군에 거주하는 박상현에게 자신이 소유한 토지를 매도하는 내용이 수록된 문서이다. 토지는 공주군 탄천면 송학리 221번지 답(논) 612평이었으며, 100엔에 거래되었다. 본 문서는 금성금융조합을 통해 공증이 이루어졌다.
공주군 탄천면에 거주하는 박봉규가 전라북도 익산군에 거주하는 박상현에게 부동산을 매도하는 증서이다. 박봉규는 탄천면 유하리 68번지와 96번지에 위치한 밭 462평과 858평을 각각 100엔, 150엔(총 250엔)에 거래하였으며, 본 문서는 금성금융조합을 통해 공증이…
공주군 의당면에 거주하는 양광정이란 인물이 본인 소유의 부동산을 매도하며 계약한 근저당권설정계약서와 부동산 목록, 경지감정서, 토지등기 일체의 문서이다. 매도인은 금성금융조합에 본인 소유의 토지를 바탕으로 일금 1,200원을 대부한 것으로 확인된다.
공주군 우성면에 거주하는 강촌신일(岡村新一)이 금성금융조합을 통해 일금 270엔 상당의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계약서 일체이다. 계약서 작성을 위해 첨부한 서류로는 부동산목록과 매도증서, 저당권증서, 자작농 현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부동산목록에 따르면 계약인은 공주군…
1930년대 중후반 금성금융조합에서 오태식이란 인물에게 발행한 근저당권설정계약서와 근저당권포기증서 일체가 담긴 서류이다.
오영진이란 인물이 금 120원을 빌리고 1회에 반제하는 단기담보대부로 추가서류가 첨부되지 않아 담보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불가하다. 대부 목적은 농사에 사용할 소를 사는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영진이란 인물이 한 차례 반제 기한을 연장하는 기간갱신약정서이다. 이는 앞서 금 60원을 차용한 것의 기간갱신약정서로 추정된다. 원금과 이자를 합해 총 금액은 115원이며, 연대보증인으로 오영록을 추가했다.
오영진이란 인물이 금 60원을 빌리고 반제하는 상호연대보증대부이다. 대출 목적은 상품구입으로 명시되어 있다.
오태식이란 인물이 금 250원을 빌리고 1회에 반제하는 단기담보대부로 빚을 갚는 데에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서류가 첨부되어 있지 않아 담보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연대보증인은 오영진으로 쓰여있다.
오태식이란 인물이 상품 구매를 위해 금 100원을 빌리고 반제하는 상호연대보증대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