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② 장승의 위치가 조금 아래로 이전되었다는 것을 이날 알게 되었다. 원룸 단지가 들어서면서 장승을 몇 미터 아래쪽으로 옮겼다고 한다. 어쩐지. 예전에는 장승 앞으로 개울이 흘렀는데 지금을 장승 뒤쪽으로 마른 개울이 흐른다.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⑭ 제를 끝내고 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간다고 한다. 나는 너무 추워서 떡 몇 쪽, 사과, 밤, 대추 등등을 얻어가지고 집으로.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⑨ 제의 마지막 행사. 소지 올리기. 예전에는 집집마다 소원을 비는 소지를 올렸는데 이날은 그냥 한 뭉텅이 종이에 불을 붙였다.
춘향가에서 활원으로 알려진 마을/정안면 운궁리 = 11 활원마을, 운궁리의 예와 지금 = 13 공주특산물 정안밤의 원조마을 = 15 학자를 배출한 이름난 서당 문회당 = 17 소중하게 보관한 옛문서 = 19 효자와 열부의 정신이 깃든 곳 = 21 …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⑧ 어렵게 절을 하고 계신다.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⑪ 막걸리도 있었다.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④ 왼쪽에 앉아 계신 분은 사진 찍는 내게 기자냐고 물으셨고, 아니라고 했는데도 계속 친절하게 사진 잘 나오는 자세를 취해 주셨다.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③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촛불이 자꾸 꺼져서 어려움이 많았다. 촛불을 살리려고 애쓰시는 주민 한 분.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⑬ 제를 끝낸 후 자리를 치우는 중.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① 2018년 3월 1일(음력 1월 14일) 웅진동 박산소에 장승제를 보러 갔다. 음력 1월 14일은 대보름 전날, 개보름이라고 하던 날이다. 개 보름 쇠듯한다는 말이 있다. 개보름날인가 보름날에는 개밥을 주지 않았다. 이날은 잡곡밥과 나물을 먹고…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⑫ 막걸리에 이것저것 담고 고시레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