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에 촬영된 화월리 청년회의 연극공연 기념 사진이다. 1960년경의 사곡면 화월리는 비교적 번성한 마을이었으며 마을 청년회의 회원도 60여명 정도였다. 당시 마을에 피난을 와서 살고 있었던 사진사 박종진의 주도로 한동안 명절이 되면 무대를 만들어 마을 자체적으로…
반죽동의 가게 변천① 폴라리스라는 작은 옷가게가 있다. 인근의 아주머니들의 단골 옷가게.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가 최근에 암수술을 했고 치료는 끝났지만 장사를 계속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가게를 접고 싶다고. 원래 가게는 아래 사진의 위치에 있었다. 타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