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웅진당기(熊津堂記) 필사본이다. 메모에 따르면 웅진당은 웅주의 고을 서쪽으로 삼리 솔밭 사이에 있는 나루터 언덕에 있었다고 하며, 그곳에서 곰나루 당제를 지내었다고 한다. 한편 메모지로 사용한 종이는 A4이면지로, 뒷면에는 '금강시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