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유구면사무소 마당에서 개최된 면민 화합 민속절 행사의 모습이다. 유구면 32개 부락 및 관공서팀 등 680여명이 참석하였고, 윷놀이와 널뛰기놀이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전통민속을 재현하여 공동체 의식을 정착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유구면 32개 부락의…
우리나라에서 굿은 '미신'으로 천시받았다. 그럼에도 수 천 년을 이어온 민간신앙은 음지에서 이어졌다. 1975년과 1983년 두 차례의 계룡산 미신타파 정화작업으로 주춤하기도 했으나 전통문화의 활성화가 무속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1990년대 중반 계룡산 주변에는 이름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