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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건 나무
어디가 이 산성의 가장 높은 곳일까. 나무의 그늘만이 가득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빛이 비추는 곳, 그곳은 하늘을 가릴 나무가 더는 없다는 뜻이리라.
숲 속에 올라 하늘을 올려다 보니 어딘가 을씨년스럽다. 나무들이 나를 의도적으로 가둬둔 것만 같고 하늘도 나무에 가려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다. 묘한 기분이 든다.
공산성을 걷다보면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늘로 가고 싶다면 공산성을 올라보자.
언제부터 이 곳에 정착했을까. 이 나무는. 몇 년? 몇 십년? 아니….. 몇 백년일 지도 모른다. 나는 이와 같은 굳건한 나무가 되고 싶다.
1982년 공주지방법원 내 관계자가 식목일을 맞아 공주 근교의 야산에서 나무를 심는 작업에 참여한 모습이다.
1982년 공주지방법원 내 관계자가 식목일을 맞아 공주 근교의 야산에서 나무를 심는 작업에 참여한 모습이다.
1960년대 인풍초등학교 화단가꾸기에 참여한 재학생의 모습이다.
1960년대 인풍초등학교 화단가꾸기에 참여한 재학생의 모습이다.
1970년대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안초 재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부근 야산에서 나무를 심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1970년대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안초 재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부근 야산에서 나무를 심는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1974년 죽당초 재학생이 동원된 식목행사 광경이다. 사진 설명에 의하면 이태리 포플라나무와 재래종 포플라나무를 4,000본을 식주했다고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