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백(金柱白)이 윤여헌 교수에게 보내는 서신이다. 이 편지는 김주백이 김수천(金壽千)의 딸이자 충청도 비인의 유여주(兪汝舟)의 부인인 임벽당(林碧堂) 의성김씨에 대한 책을 내고 동봉한 것이다.
이 서신은 제1쪽은 마에다 치아키(前田 千晶)가 윤여헌 교수에게 보낸 답장으로, 이메일 원문에 해당한다. 마에다는 영문으로 윤여헌 교수에게 답장을 썼는데, 일본어로 쓰인 편지 원문에 매우 놀라워 하고 있다. 그리고 '칭(ching)'의 의미를 묻고 있는데, 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