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사람들 속에 시의 길이 숨어있다(나태주) 아버지의 편지 시, 그냥(김정임) 시, 고향 가고픈 날에(이중직) 시, 아름답던 날(안현심) 시, 지상에 썩 잘 내려온 시선(전민) 편지, 선생님(조해숙) 편지, 나 선생님(박정애) 육필, 신사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