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공주의 강구양조장에서 장유(醬油)를 선전하는 광고라벨이다. 야마히사라는 업체에서 장유를 생산했는데, 그것을 판매하는 강구양조장에서 해당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단에 광고라벨을 제작한 '일동인촌주식회사'가 적혀있는데, 이 회사는 경성을…
1950~60년대 초 공주읍 중동 147번지에 소재한 공만간장의 광고라벨이다. '충남 공주 공만장유공장'이라 적혀있으며, 사장의 이름은 이태규로 적혀있다.
윤여헌 교수가 자필로 작성한 두 장의 인조파천 관련 기록이다. 장유가 공주산성에 대해 일평한 문장으로부터 시작하여 1924년 2월 9일 이괄의 난이 발발하던 당시의 기록과 경위를 기재해두었다. 다음 장 말미에서는 인조파천이 남긴 것을 적어놓았는데, 그것은 아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