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부터 1957년 초까지 영명고등학교를 재학한 기증자가 졸업을 앞두고 동무들로부터 롤링페이퍼를 수령하여 엮은 일종의 추억록이다.
1957학년도 공주영명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수록된 우리암 초대 교장의 사진이다.
1950년대 중반 영명학교 교장인 황인식 선생이 소유한 대추골 일대의 전답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당시 황인식 교장은 대추골 일대에 논과 밭에 학생을 동원해 작물을 경작했다.
1950년대 중엽 영명중과 영명고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단체로 조회하는 모습이다.
1957학년도 공주영명고등학교 졸업생 일동의 모습이다.
1950년대 중엽 영명학교 본 교사의 중앙복도 모습이다. 나무로 짜인 복도 바닥과 칸으로 구분된 모습이 오늘날 학교 모습과 유사하다.
1950년대 중엽 영명학교 본 교사 내 한 교실의 모습이다. 교실 가운데 부분에 위치한 난로와 연통의 모습이 오늘날과 사뭇다르다. 하지만 교탁과 책상, 칠판의 모습은 오늘날 교실 풍경과 유사하다.
1957학년도 공주영명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수록된 교문을 나서는 영명학교 재학생의 모습이다. 당시 영명학교의 교문은 오늘날과 달리 현재의 고등학교 교사 아랫편에 위치해 있었다.
1950년대 중엽 영명학교 교장의 사택 모습이다. 당시 교장사택은 영명학교의 동쪽 아랫마을인 대추골에 소재해있었다.
1957학년도 공주영명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수록된 황인식 교장 소유 논 모내기에 동원된 재학생의 모습이다. 당시 황인식 교장의 논은 대추골에 소재해 있었는데, 모내기 철이면 재학생이 동원되어 모내기 품앗이를 행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