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 아무것도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장소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 주변에 무엇이 있더라도 이토록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는 날에 이렇게 높은 곳에 올라 하늘을 찍지 않을 수가 없다.
공산성을 걷다보면 하늘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하늘로 가고 싶다면 공산성을 올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