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지명연 씨가 신묘년(2011년 추정) 새해에 휘호한 작품으로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延年益壽 千秋萬歲 해마다 더욱 장수를 누림이 천년 만년토록 이어지리라. 吉祥如意 길하고 상서로운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리라. 老鶴萬里心 늙은 학이 만리를 두루 살피는 마음
송강 지명연 씨가 임진년(2012년 추정) 새해에 휘호한 작품으로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歲在壬辰 吉祥如意 임진년의 해, 생각한 것이 모두 길하고 상서롭기를 蘭在幽林亦自香 그윽한 숲 속의 난초는 또한 스스로 향기를 낸다. (or 홀로 향기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