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육군 토마스 상사가 폭파로 단절된 금강교를 배경으로 자신의 동료들과 찍은 사진이다. 미군의 군용트럭 주변으로 몰려든 당시 공주의 어린아이들의 모습 뒤로 끊어진 금강교의 복구현장이 담겨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 육군 토마스 상사가 폭파된 금강교와 금강변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금강 북단에는 금강교 복구를 위해 모인 공사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금강철교의 모습을 바탕으로 제작한 사진그림엽서이다. 1933년 11월 완공된 금강교는 폭 6m에 길이 약 500m의 규모였다. 준공식 당일에는 약 700명의 손님을 비롯해 수많은 공주사람이 모였다. 당시 주민이 자발적으로…
1930년대 '백제의 구도'시리즈 엽서 중 1930년대 금강교의 모습이다. 충남도청 대전 이전의 보상책으로 1933년 11월 공주사람들이 그토록 바라던 금강교가 완공되었다. 폭 6m, 길이 약 500m 규모로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 금강교 준공식에는 약…
1964년 공주중학교 졸업앨범에 수록된 금강변에서 촬영한 졸업사진이다.
1950년대 금강교 복구 이후 다리 중간에서 기념촬영을 한 동기의 모습이다.
공주농업고등학교 1957년도 재학생 졸업앨범에 수록된 사진으로 1956년 금강교 복구공사 준공 직전에 나룻배를 타고 금강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수많은 인파와 물건들이 작은 나룻배를 기다리고 순서대로 탑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58학년도 공주사대 교육과 졸업생이 공주 곳곳에서 촬영한 졸업사진이다. 본 사진은 금강교 남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주시가지 항공사진이다. 금강 이북에 위치한 결핵병원과 당시 조성이 이뤄지던 공주사범대학 신관캠퍼스의 모습을 통해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