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화가 1964년 4월부터 1966년 5월까지 쓴 보덕일지로, 울진과 대구에 있을 때 쓴 것이다. 백지에 수기로 일지의 각 칸을 직접 만들어 내용을 기입하였다. 일지의 첫 부분에는 친구와 지인의 사진,측량활동기간의 사진 등도 수록되어 있으며, 년간 달력을 별도로 오려…
윤여헌이 자필로 작성한 메모로 라는 주제로 원고를 쓰기 위해 작성한 초고와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문장을 쓰고, 밑줄을 긋는 등 교정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한편, 김해송은 오케레코드사의 사장으로서 일제강점기 대중음악의 거성으로 이름난 인물이다. 본래 평남 출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