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공산성 공북루와 금강 목교(木橋)의 모습이다. 공주에서 출발하여 조치원과 청주를 잇는 공청가도(公淸街道)가 만들어지고, 공주와 조치원 사이에 근대적인 신작로가 나면서 금강을 사이에 두고 전막에서 공산성으로 건너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면서 나룻배 보다는 언제든…
수부(受附)와 등기 목적, 원인일, 권리자의 성명과 주소 등이 기재되어 있다. 등기제에 의하면 소유자 이전 신청을 위해 서류를 작성하고 최종 확인을 위해 권리자인 김동일(金東日) 씨가 등기제를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등기제 대신 등기신청을 마친 문서라는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