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受附)와 등기 목적, 원인일, 권리자의 성명과 주소 등이 기재되어 있다. 등기제에 의하면 소유자 이전 신청을 위해 서류를 작성하고 최종 확인을 위해 권리자인 김동일(金東日) 씨가 등기제를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등기제 대신 등기신청을 마친 문서라는 뜻으로…
본 엽서 속 차부는 현재의 중동 큰 사거리와 작은 사거리 사이에 있던 조치원 차부의 옛 모습으로 현 중동 국민은행 부근이다. 이곳에는 '조선자동차운송주식회사', 마루보시(丸星) 운송회사, 철공장 등 차부와 관련된 상점이 즐비했다. 차부지 답게 주변에 당시 유행하던 포드…
대한제국시기인 1909년 공주 시가지 모습으로 공산성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근대적인 관공서가 들어서기 전의 모습으로 시가지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충청감영의 옛 건물로 포정사나 선화당, 객사, 향옥 등 조선시대 지방치소로서의 모습이 남아있다. 또한 공산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