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
남궁화가 1971년부터 1972년까지 경북 울진, 공주, 강원도 정선일대에서 쓴 일지이다. 서두에는 연초에 작성한 듯한 새해 다짐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뒤로 무선의 백지에 세로줄로 하루일과에 대한 일지를 작성하였다. 부록으로 신문스크랩, 가족의 생일과 기일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