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도지사의 근무지인 선화당이다. 조선후기 충청감영의 충청도관찰사 근무지였던 선화당은 충남도청 시기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후 1932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한 후 선화당은 앵산공원으로 옮겨저 1938년 백제박물관(現 공주박물관) 건립에 활용되었다. 현재 웅진동…
남궁화가 71세이던 1992년 8월 21일부터 73세 되는 1994년 10월 31일까지 공주 무릉동 일대에서 쓴 일지이다. 줄선이 그어진 간이 노트를 간이제본해 일지를 기록하였다. 일지의 기입방식으로는 하루 일과를 이동동선과 함께 번호를 붙여 간략하게 게재하였다.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