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후반에서 1920년대 초반경, 미선교사 가옥과 공주시가지의 모습이다. 제민천 하류는 개간이 되었으며, 지금의 중동 부근에 시가지가 정비되고 시장이 개설된 모습이다.
일제강점기 공주우편국에서 사용한 인지의 한 종류로 공주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된 두 종류의 풍경인 중 후기버전이다.
1960년대 공주 시가지 중에서 교동과 미나리꽝 일대의 모습이다. 좌측의 교동3번지에 있는 공주교도소와 멀리 공산성과 신관동 일대도 보인다.
공주우체국에서부터 금강에 이르는 제민천 주변의 지역은 잦은 침수지역으로서 미나리밭을 일컫는 '공주의 미나리꽝'이었다. 1918년 공주시가지 정비계획에 의해 상설시장인 산성시장이 생기고, 시장이 점차 발전하며 여러 개의 상점들이 들어서자, 공주군수 김갑순의 투자로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