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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기록유형 사진류 웅진동 박산소 장승제(1)

제목웅진동 박산소 장승제(1)


범위와 내용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① 2018년 3월 1일(음력 1월 14일) 웅진동 박산소에 장승제를 보러 갔다. 음력 1월 14일은 대보름 전날, 개보름이라고 하던 날이다. 개 보름 쇠듯한다는 말이 있다. 개보름날인가 보름날에는 개밥을 주지 않았다. 이날은 잡곡밥과 나물을 먹고 저녁에는 장승제를 지내고, 밤에는 동네 젊은이들이 모여 이집 저집 부엌에서 밥을 훔쳐서 비벼먹는 날이었다. 집집마다 가마솥에 일부러 밥을 넣어두어 밥을 가져가게 준비해 두기도 했었다. 어렸을 때 동네 언니, 오빠들 틈에 끼어 옥분 언니네 뒷방에서 비빔밥을 얻어 먹던 기억이 먼 옛날 일처럼 아득하다. 장승제를 지내기 위해 간단한 청소를 하고 제물을 차려놓았다. 명태를 장승 머리에 묶고, 과일 모듬, 쌀 한 바가지에 초 두 개, 팥시루떡 한 시루.


유형사진류


주제민간신앙,민속


시대현대


출처개인


공개구분공개


열람조건조건 없음


키워드웅진동; 박산소; 장승제; 보름


태그보기

등록번호200045458


제목웅진동 박산소 장승제(1)


범위와 내용웅진동 박산소 장승제① 2018년 3월 1일(음력 1월 14일) 웅진동 박산소에 장승제를 보러 갔다. 음력 1월 14일은 대보름 전날, 개보름이라고 하던 날이다. 개 보름 쇠듯한다는 말이 있다. 개보름날인가 보름날에는 개밥을 주지 않았다. 이날은 잡곡밥과 나물을 먹고 저녁에는 장승제를 지내고, 밤에는 동네 젊은이들이 모여 이집 저집 부엌에서 밥을 훔쳐서 비벼먹는 날이었다. 집집마다 가마솥에 일부러 밥을 넣어두어 밥을 가져가게 준비해 두기도 했었다. 어렸을 때 동네 언니, 오빠들 틈에 끼어 옥분 언니네 뒷방에서 비빔밥을 얻어 먹던 기억이 먼 옛날 일처럼 아득하다. 장승제를 지내기 위해 간단한 청소를 하고 제물을 차려놓았다. 명태를 장승 머리에 묶고, 과일 모듬, 쌀 한 바가지에 초 두 개, 팥시루떡 한 시루.


발행처공주학연구원


생산자/생산기관김영희


생산일자2018.03.01


기증자/수집처김영희


주제분류민간신앙,민속>풍속


형태분류사진류>사진 전자파일


시대분류현대


출처분류개인


공개구분공개


원본여부원본


열람조건조건 없음


물리적 특성특이사항 없음